23/8/11 ~ 23/8/16 휴가 기간에 미뤘던 자전거 국토종주 (수원 ~ 부산) 여행을 했습니다.
사실 2020년에 국토종주를 시도했었으나,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었습니다 ㅎㅎ..
예전 집(병점)에서 국토종주 시발점인 인천까지 갔었으나, 너무 힘들어서 하루 자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ㅋㅋ
하지만 이번에는 체력도 매우 좋아져서 수원에서 한강까지는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할 수 있었고,
지금 아니면 도전할 시간적 여유도 없을 것 같아,
반드시 해낸다는 마인드로 여행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휴가기간에 날씨가..
태풍 카눈..12(토) 점심 까지 비가 와서 오후 3시 경에 출발을 했습니다. 이게 나중에 큰 스노우 볼이 되는..출발전 점심 밥입니다. 카레에 감자, 계란, 김가루, 닭가슴살을 넣어서 먹으면 일주일 내내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짐은 최소화 했습니다. 앞에 바구니를 달려고 했으나, 바퀴에 닿아서 그냥 배낭 메고 가기로 했습니다.드가자!여름 비가 내린 후는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4일 뒤에 보자.일단 한강을 가기 위해 탄천으로 ㄱㄱ경기대 후문 쪽 내리막길탄천으로 이어지는 용인의 성복천 도착~탄천을 향해~시원한 날씨한강까지 26km죽전 도착탄천의 흔한 자전거 길 풍경 (개인적으로 좀 지루하다)저기 가로등 사이로 보이는 것이 무엇일까? (날씨 때문에 잘 안보임)한강이 머지 않았다..!장거리 주행을 위해 잠시 휴식집에서 타온 콤부차도 먹어준다.흠.. 드디어 보이는구만아까 흐릿하게 보였던 롯데 타워가 가까워졌다. (잠실이 눈앞이다.)한강 도착! (이제 부터 한강이 얼마나 긴지를 깨닫게 된다..)장거리 주행 준비하면서 클릿 슈즈, 페달 도 구비했으나, 연습도 안됐고 귀찮기도 해서 (P임) 그냥 크록스에 평페달로 왔다. (딱히 후회 없음)
광나루 인증센터에 도착했다. 뭐 이정도는 평소에도 올 수 있는 거리다. (물론 여까지 올 이유는 없다. 볼만한 것이 없고 사람이 많아 별로 안좋아함)42km 이동 했다.
자 다음 목적지는 팔당대교를 넘어 능내역 인증센터이다. 가자!경치가 좋아 찍어 봤다. 이번에 팔당 대교쪽을 처음 가보는데, 개인적으로 이쪽 경치가 국토종주 자전거길 중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분위기 쥑이네대칭해가 지고 있다. 서두르자팔당대교일몰 때 오면 경치가 장난 아닐 것 같은 (고급 카메라로 찍고 계시는 분도 계셨음)134.5km? 이걸 언제 가냐? (과연 언제 갈까..?)팔당대교 건너 식당이 좀있었지만 아직 배고프진 않아서 그냥 갔다.역대급 일몰 뷰첫 날에 별거를 다 찍었구나..첫 터널 진입여가 능내역이여무엇을 키우는 곳일까?